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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타벅스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 솔직후기

 

요즘 스벅 신메뉴를 많이 출시하고 있네요.
먹던 것만 먹어서 신메뉴 잘 도전 안 하는데
요즘은 먹어보고 싶은 메뉴들이 많아요.
 
이번엔 자몽허니 레몬 블렌디드를 주문해 봤답니다.

 

Tall  355ml
클래식 시럽2
허니자몽소스2
레모네이드 베이스
 
Grande  473ml
클래식 시럽3
허니자몽소스3
레모네이드 베이스
 
venti  591ml
클래식 시럽4
허니자몽소스4
레모네이드 베이스
 









톨사이즈 주문하려다 그란데로 주문했습니다.
너무 맛있거든요...ㅎㅎ
 
그리고 저는 원래 자허블 시킬 때도
시럽-1 자몽소스+1~2 해서 먹는데
자허레블 시킬때도 시럽-1, 자몽소스+1 했습니다.
 

투명잔에 받으면 더 예쁠 것 같지만 에코별 포기 못해
다들 그렇죠?
 
맛은 진짜 상상보다 맛있어요.
 
원래 자몽허니 블랙티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자허블에 비해서
자몽허니 레몬 블렌디드는 블랙티 특유의 텁텁함이 없고
엄청 깔끔하고 상큼하고 시원한 슬러쉬맛입니다.
레몬이라 시큼한 것도 아니고 딱 상큼 정도라 보면 되고요.
 
자몽허니 블랙티에는 카페인이 있는데 간혹
과일 음료라 생각하고 아이들 사주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자몽허니 레몬 블렌디드는 카페인이 없습니다!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 아이들도 즐길 수 있겠어요.
 
간혹 과육이 씹히긴 하는데 톡 터지는 속알맹이는 아니고
자몽청 껍질?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건더기가 많지는 않아요.
딱 자허블 주문할 때 자몽청에 조금 섞여있는 정도입니다.
(과육 많이 들어가면 더 맛있겠지만 단가가 많이 올라가겠죠?ㅠ)
 
같이 간 지인은 커피를 시켰는데 자허레블 맛보고는
어? 이거 뭐야? 맛있네?라고 하는 거 있죠.
나도 처음 시켜봤지만 뿌.듯. ㅎㅎ
 
여름날씨에 엄청 더운데 딱 들어가서 
한입 마시면 상쾌해지는 맛.
어서 맛보세요